턱의 크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치아의 갯수가 모자라거나, 치아의 크기가 작은 경우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Sapcing이라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spacing을 해결하는 방법은 공간을 최대한으로 모으고, 왜소치등 작은 치아의 경우 필요에 따라 최소 절삭 라미네이트 등의 보철적인 방법을 병행해서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간을 모을때에는 장치를 붙이는 고정성 교정 장치를 사용하거나, 인비절라인 같은 착탈이 가능한 얼라이너류 등을 이용해서 치료하기도 합니다.
인비절라인은 1999년 개발된 얇은 투명한 플라스틱 (얼라이너)과 Computer Simulation을 이용한 치료법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누적 치료건수가 600만 건을 넘어설 정도로 2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검증을 받은 치료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인비절라인의 설명에 대해서는 저희 웹페이지의 인비절라인 섹션을 참고해주세요
http://www.usbs.co.kr/invisalign
모든 경우에 있어서 인비절라인이 추천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직 발치치료, 돌출입 등에 있어서는 의사의 세심한 관찰과 환자의 협조가 잘 이루어 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발치 교정 치료에 있어서는 기존의 교정 장치와 큰 차이 없는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비절라인은 처음 내원시에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Clin Check 이라는 Computer Simulation단계를 거쳐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최근의 인비절라인의 경우 장치를 3~7일 사이에 교체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으며 이러한 경우 대략 60여개의 얼라이너가 제작되는 경우 1년의 치료 기간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 치료 계획은 부정교합의 양상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설정됩니다)
인비절라인의 치료 가능 여부는 교정 전문의와 상의하는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