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 장치(인비절라인)은?

 최근 소개된 투명 교정 장치는 그 편리함으로 인해 점점 널리 쓰여지고 있습니다. 투명 교정 장치를 3D로 스캔하고 제작하여 전체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대표적인 시스템은 인비절라인(invisalign)입니다.

 인비절라인은 계산된 방법에 따라 1주~2주일에 한번식 새로운 장치를 갈아 끼우면 치아가 서서히 이동되는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아직은 이를 뽑지 않는 교정 치료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고, 이를 뽑는 치료도 점점 많이 치료되고 있습니다.

 장치가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서는 장치를 잠시 빼두어도 됩니다. 음식을 쎄게 씹더라도 장치가 떨어질 염려가 없어서 교정 치료를 받더라도 평상시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교정 치료중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치아가 썩는 현상도 양치질 시에는 장치를 벗고 하기 때문에 평소와 같이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장치에 뾰족한 부분이 없어서 잇몸이나 입술이 찔려 신경 쓰이는 일이 없습니다. 장치를 잘 착용하면 2~3개월에 한번만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하면 되기 때문에 학업에도 지장이 적습니다. 

교정의 치료시기는?

 교정의 치료 시기는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대한치과교정학회에서는 영구치열이 완성이 되는 시기인 만12세 ~ 만14세 사이가 가장 적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으로 그 시기에 치료를 하지는 않고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6세경에 가까운 교정과를 방문하여 검사 받아보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에 교정을 하더라도 그 이전에 간단한 교정치료를 통해 골격의 부조화 혹은 치아 배열의 문제들을 조기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에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철사와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입술의 훈련, 호흡법, 간단한 성장 교정 장치등을 이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하는 시기는 매달 내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2~3달 간격으로 내원하여 상태가 개선되는지 체크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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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어나온 앞니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경우입니다. 아직 성장기며 치열이 완성 되지 않은 상태라 간단한 교정 장치만 착용하고 성장을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보통 지금 상태에서 철사와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치료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이를 뽑고 교정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성장의 형태가 좋을것으로 판단하여 이를 뽑지 않는 교정치료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치료전 입안의 모습

 치료전 입안의 모습

 치료를 위해 입천장에 TPA라는 간단한 교정 장치를 사용합니다.

 치료를 위해 입천장에 TPA라는 간단한 교정 장치를 사용합니다.

 장치가 제대로 장착되는지, 제대로 턱의 성장은 진행되는지 판단하기 위해 2개월에 한번 정도 병원에 와서 체크를 받고 1년 혹은 2~3년 정도 치아가 제대로 맹출 되는지 관찰하게 됩니다.

 치아가 맹출한 만12세에 교정 치료를 시작하여 이를 뽑지 않고 교정치료를 마무리하고 남은 성장을 관찰하게 됩니다. 

 이렇게 간단한 과정을 거치고도 이를 뽑지 않았지만, 정상적인 입술의 형태와 뻐드러진 앞니가 뒤로 들어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장을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이를 뽑지 않아도 이를 뽑은것 만큼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교정치료는 공장에서 찍어낸 기계나 틀에서 만들어진 붕어빵 같은 대상이 아니라 개개인이 모두 특별한 존재인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OOO 브라켓 치료 OOO만원 식의 치료는 지양되어야 합니다. 교정치료는 특히 성장기 어린이라면 적절한 성장의 조절과 방해 요소들만 제거해주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치료가 당장 필요하지 않더라도 영구치 앞니가 나기 시작하는 만6세(7~8세) 정도가 되면 교정 치과를 방문하여 성장의 양상을 체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울산치아교정 울산BS치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우스가드

안녕하십니까?

울산치아교정을 위해 노력하는 울산BS치과입니다. 

마우스 가드는 치아를 둘러 싸는 형태로 제작되고 심한 이갈이나 운동중에 발생하는 충격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현재 최고의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의 마우스가드 물고 있기는,그의 트레이드 마크죠

현재 최고의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의 마우스가드 물고 있기는,그의 트레이드 마크죠

 

 크게 3가지 형태의 마우스 가드가 있습니다.

 1. 기성품

기성품으로 나오는 마우스가드

기성품으로 나오는 마우스가드

 구입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아에 밀접하게 적합되기는 힘들고 부피가 커서 숨을 쉬거나 말을 하는것을 어렵게 할 수 있다. 보호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의사들이 사용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2. 뜨거운물을 이용하여 성형하는 마우스가드

뜨거운 물을 이용하여 성형할 수 있는 마우스 가드

뜨거운 물을 이용하여 성형할 수 있는 마우스 가드

 뜨거운물을 이용하여 성형할 수 있는 마우스 가드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성형을 하기 때문에 기성품에 비하여 적합도는 더 좋은 편입니다. 뜨거운 물에 넣어서 마우스가드를 부드럽게 만든후 입안에서 치아에 맞게 손가락이나 혀를 이용하여 형태를 잡아갑니다.

 3. 병원에서 만드는 마우스가드

병원에서 치아에 맞게 제작되는 마우스가드

병원에서 치아에 맞게 제작되는 마우스가드

 병원에서 치아에 맞게 제작되는 마우스가드입니다. 잇본을 뜨고 여기에 맞게 특수한 실리콘등을 이용하여 제작합니다. 일반적인 기성품에 비해 맞춤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고 상대적으로 제작비용이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가장 적합도가 우수하기 때문에 편하고 보호를 잘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우스가드는 일반적으로 윗니에 장착을 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경우에는 아랫니에도 쓰기도 합니다. 마우스가드는 착용시 편안해야 하고, 찢어지지 않아야 하며, 튼튼하고 청소가 잘 되어야 합니다. (입안은 가장 세균이 살기 쉬운 환경입니다.) 또한 착용 중 호흡이나 발음에 영향이 적어야 합니다.

 마우스가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장치입니다. 특히 운동을 하는 경우, 축구, 복싱, 하키, 농구, 야구등의 운동에서 착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운동중에 마우스가드를 사용하기를 권장하는 이유는 운동중에 발생하는 충격으로 부터 치아뿐만이 아니라 뇌까지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정 장치를 착용하고 있더라도 마우스가드는 착용이 가능하며, 이때는 기성품은 사용이 불가능하고 병원에서 특수하게 제작하애 합니다.

 운동의 종류에 따라서도 형태는 달라집니다. 충격을 보호해야 하는경우는 치아 전체를 덮어주는 마우스가드를 제작하고 순간적인 힘을 발휘해야 하는 경우에는 어금니 부위를 강화하는 형태의 마우스가드를 제작합니다.(어금니를 꽉 깨물어야 힘이 나는 운동등)

 충격이 심하게 발생하는 운동(인라인 스케이트, 하키, 스케이트보드)등의 익스트림 스포츠에서는 5미리 정도의 두꺼운 마우스가드를 제작하고, 단순한 보호를 위해서는 이보다 얇게 만들기도 합니다.

 마우스가드의 종류는 운동의 상태, 환자의 불편감 등을 고려햐여 치과의사와 상담하여 제작하게 됩니다.

 마우스가드는 한번 만들어서 오래 쓰지는 못합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2~3년 정도마다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성장기 아동의 경우에는 치열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마우스가드를 조절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